가디건...주문하고 퀄리티가 안좋아서 전량폐기하고 다시 제작 들어갔다는 문자 받고 책임감 있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러나 그레이는 화요일 전후로 입고 된다는 문자를 받고 기다리다 수요일에 전화를 하니 단추를 못달아서 금요일에 보낸다고 안내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금요일 23:45 택배가 출발했다고 메일로 받고 오늘 택배를 받아서 열었는데...단추구멍이 정말 그냥 니트에 칼로 긁어낸것처럼 되어있었습니다...원래 이런건가 싶어서 집에 있는 다른 가디건 단추구멍을 봤는데...오래 입었지만 보풀만 약간 있을뿐 이렇게 실밥이 다 풀려있지 않습니다. 도대체 전량폐기된 가디건들의 퀄리티는 어느정도였나요...??? 원래 이런건가요...???